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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1개국 참여, 세계적 관절경 학회 '한국 주도'

작성자명본******
조회수2215
등록일2008-11-03 오전 11:30:13
동영상


전문가 615명 참석, 아시아 관절경 국제학술대회 세브란스서 성료
아시아 관절경 국제학술대회(회장 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ISAKOS) 차기 학회장인 일본 Shino 교수와 일본관절경학회장인 Ochi 교수와 중국 북경대학교 Ao 교수가 참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정형스포츠학회장인 홍콩의 Chan 교수, 대만 관절경학회 회장 Lee 교수, 터키관절경학회장 Akgun 교수 등 21개국 615명의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세계 석학들의 빛나는 자리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호주, 그리스,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나이지리아 등 비 아시아권의 관절경 수술 전문가들도 참여해 90여 편의 포스터발표, 100여 편의 학술발표, 5번의 해부 실습(Cadaver workshop)과 6회의 라이브 수술 등 미국의 AAOS(미국정형외과학회)나 ISAKOS(세계 관절경 학회), 일본 관절경 학회 등에서도 마련되지 못한 풍성한 내용으로 해외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 총회에서 연재발표부문의 가톨릭대 문찬웅 교수와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Takanori를, 학술포스터발표 부문에는 싱가포르 창기 종합병원의 Kian Chun Chong를 우수 학술 발표자로 각각 선정했다.

더불어 대회장 임기를 2년으로 해 차기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김성재 대회장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2차 대회 장소로 중국 북경과 북경대의 Yingfang Ao 교수를 2차 대회 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초대 대회장인 연세의대 김성재 교수는 개회사에서 “아시아 지역 내에서 관절경 수술실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아시아 지역 경제 성장이 빠른 시일 내 관절경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제휴사 아임닥터뉴스 구성헌 기자(carlove@idocto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