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인공관절학회(CCJR)에 참석하였다. 세계각지로 부터의 정형외과 선생님들이 서로 모여서 인공관절 수술에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하는 학회다.  인종과 피부색들은 틀리지만 환자에게 제대로된 치료를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열의가 대단하였다.  인공관절수술에대한 최신지견을 망라하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땅의 퇴행성관절염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