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관절 안에 뼈 조각이나 연골 조각 같은 비정상적인 조직이 관절내에 돌아다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관절내 유리체입니다. 대체로 무릎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관절 내에 없어야 할 이물질, 관절내 유리체
관절내유리체는 무릎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유리체는 관절 내에 있어야 할 조직이 아닌 이물질들이 관절 내에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릎 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팔꿈치나 엉덩이 등의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 유리체의 원인은?
혈관절증, 류마티스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과 신경병증성관절, 골관절염, 골절, 박리성 골염, 다발성 활액막연골종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관절내 뼈조각이 돌아다니게 하는 관절내유리체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박리성 골염입니다. 박리성골염은 스포츠를 많이 하는 남자들이 발목을 자주 삐끗하면서 발생하고, 다발성확액막 연골종의 경우는 확액막의 증식성 변화로 결체 조직의 화생이 일어나 다발성 연골이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질환이며 40대 이후의 남자에게 잘 발병합니다.
관절내 유리체의 원인은?
관절 내에 유리체가 생기면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 불안정, 염증, 종창 등이 나타납니다. 가벼운 통증 호소부터 심한 통증, 운동 범위의 제한에 이르기까지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할까?
관절내유리체 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정해질 수 있는데 관절경을 통하여 관절의 손상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고 관절 내 활액만에 유리체가 붙을 경우 활액막 변화가 동반되면 활액막제거술 진행을, 박리성골염이 심한 경우, 요즘은 자기연골이식이나 자기연골을 배양해 이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